이식물이 들어가는 구멍이고,
이곳이 바로 목소리의 근본 코와 입으로 나가는 공기가 1 온은 문이다. 목젖
고소 바깥으로 울려
| 하고, 혀는 목소리를 조절
인후(因)라 했는데 착오로 보인다는 음식물이 들 기관지( )는 공기가 출입하는 구멍이다. 이곳이 바이며 출발점이다. 콧속의 빈 곳(後 鼻腔]은 코와 인. 나누어지는 곳이고, 후두(會)는 목소리가 올라오는 무일…. 표)은 목소리의 관문으로 소리가 목젖을 통과해야 비 퍼지게 된다.
목 뿔 뼈(橫骨)는 혀를 움직여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혀는 눈웃음 지으며, 입술을 통해 목소리가 입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발사 기고에 이상이 생기면 목소리 자체가 이상하게 변하거나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다. 이때에는 대나무 잎이나 귤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다.
갑자기 말을 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2가지를 구별해야 한다. 즉 목구멍에서 소리는 나오지만 낼 수 없다면 중풍으로 혀가 마비된 것이다. 그러나 목소리가 나지 않지만 잘 놀릴 수 있다면 후두를 상한 것이다. 간혹 토하거나 심하게 설사한 후 소리를 내지만 말을 할 수 없는 때도 있다. 이 병은 신장이 상해서 생긴 신겁증(骨法症)이다.
목소리가 변하는 주요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방 안에서 말을 하듯 목소리가 울리면 몸속에 가래(담)가 있거나 심하게 놀란 것이다. 이때 말이 분명하지 않으면 가슴에 가래가 있는 것이고, 목소리가 나지막하면서 가늘고 길게 나오면 머리에 가래가 있는 것이다.
쇳소리(鐵聲)는 맑고 쟁쟁한 목소리이고, 불소라(火星)는 건조한 목소리를 말한다. 오랫동안 기침을 하거나 목청 높여 소리를 지르면 후두가 상해서 목이 쉰다. 이 병은 성사(聲斷)로 살구씨를 요구르트에 넣고 인 후 꿀을 조금 넣고 마시면 회복된다. | 장부(藏府)에 병이 생기면 목소리도 특이하게 변한다. 간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슬프게 나오고, 심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윙-'하고 울린다. 비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느려지고, 폐가 병들면 목소리가 가쁘게 나온
다. 신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가라앉고, 방광이 병들면 목소리가 희미해진다. 위장병이 있으면 목소리가 빨라지고, 소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짧게 끊어진다. 담(쓸개)에 병이 생기면 목소리가 평소보다 맑아지고, 대장이 병들면 목소리가 길게 늘어진다. 숨 쉴 때마다 소리가 나고 똑바로 누 울 수 없으면 위장이 병든 것이다. | 만약 눕고 일어나는 것은 괜찮지만 숨 쉴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은 폐가 병든 것이다. 이러한 병이 오래되면 목구멍이 헐면서 목이 쉬거나, 샌 목소리를 내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 정도가 되면 불치병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목소리가 이상하거나 말을 할 수 없을 때 좋은 약초는 다음과 같다. 배는 중풍으로 목이 쉬거나 말을 못 할 때 즙을 내어 마시면 매우 좋다. 그곳 감은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므로 물에 담갔다가 늘 먹는다. 갑자기 말을 하지 못할 때는 생강즙을 참기름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면 달걀을 살짝 삶아 먹으면 좋다. 목소리가 탁하거나 몸이 약해서 목소리가 작으면 구경 편 '기(氣)의 마지막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을 응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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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言語) 말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언어(言語)'란 '자기가 하는 말(言)과 다른 사람의 질문에 대한 대답 (語)'을 합친 뜻이다. 언어는 목소리와 달리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고, 그 사람의 건강과 심리상태, 사고방식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신호체계이다. 그러므로 언어를 잘 관찰하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언어가 몸속의 장부(臟腑)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오래전에 발견하였다. 하나의 장부가 병들었을 때 나타나는 특이한 언어 구조를 파악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에 응용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더 많은 연구와 실험이
노 각각 다른 음색을 갖는 치다가 간장이 병들면 만 미친 병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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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간단한 해석과 응용에 불과한 수준이므로 더 만이. 필요한 분야이다.
언어는 목구멍에서 나오지만 각각 다른 이다. 간장은 외치는 소리(呼)를 주관한다. 크게 외치다가 간 자 손발톱이 퍼렇게 되면서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지만 미친 병고, 웃음소리(笑)는 심장이 주관한다. 따라서 자주 웃으면 심장에 열이 내에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되고, 반대로 심장이 약해지면 웃을 수 없게 돼 다. 노랫소리(歌)는 비장이 주관한다. 비장이 병들면 높은 곳에 올라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게 된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소화가 잘되지만 위장병이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울음소리(哭 는 폐가 주관한다. 폐가 병들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재채기를 자주 하며 까닭 없이 슬퍼져 자주 울게 된다.
신음과 하품(次]은 신장이 주관한다. 신장이 병들면 얼굴이 검어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음을 내거나 하품을 자주 한다. 신음은 피로하거나 아플 때 무의식적으로 내는 소리이다. 하품은 원래 몸 이 약할 때 많이 나온다. 그러나 밤에 하품을 자주 하는 것은 기(氣)가 몸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잠이 든다.
재채기(煙은 콧속이 가렵거나 땀구멍이 열릴 때 한다. 일반적인 재채기는 기의 순환을 촉진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작용이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폐와 심장이 병들어 얼굴이 하얗게 되면서 재채기를 할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지 못한 것을 봤다고 말한다. 헛소리가 심해지면 잠꼬대를 하거나 신 금소리를 내는데, 원인은 위장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환자가 옷깃을 어루만지며 헛소리를 한다면 기운이 다한 것으로 얼마 못 가서 죽는다.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는 것은 정성(鄭聲)이다. 정성은 '중국 정이나 라 지역의 언어'란 뜻으로 말이 연결되지 못하고 더듬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몸이 매우 약하거나 큰 병을 앓은 후에 생길 수 있다. 말이 매우 가 늘어서 들릴락 말락 하는 것은 언미(言微)이다. 이 병은 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생긴다. | 일시적으로 언어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5가지가 있다. 중풍이나 간질로 혀와 턱 근육이 마비되면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몸에 가래가 있거나 피를 너무 많이 흘려도 말을 못 하게 된다. 심하게 놀란 후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놀란 기운(驚氣] 때문에 심장이 상했기 때문이다. | 소아가 말을 늦게 시작하는 경우에는 발육이 늦거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임신 말기와 출산 직후에 말을 못 하는 예도 있다. 이것은 잡병' 편 '임신 중에 생기는 질병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말을 잘하려면 바른 언어 법(言語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첫째, 말을 적게 하여 기운을 길러야 한다. 말을 많이 하면 기침이 나거나 목이
음
몸
몸
잠기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말을 많이 해야 한다면 배꼽 아래(氣海)에서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고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말해야 한다. 둘째, 밤늦게 혹은 해뜨기 전에는 말을 하지 않는다. 또한 식사, 보행 중에도 침묵하는 것이 좋다. 이때 말을 하면 기운이 빠지고 가슴과 등이 항상 아프게 된다. 자신의 언어를 관찰하고 건전한 대화를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필수조건이다.
| 한숨(太息)이란 고르지 못한 호흡을 조절하기 위해서 저절로 쉬게 되는 큰 숨이다. 크게 한숨을 쉬는 것은 근심으로 후두가 좁아졌을 때 많이 하게 된다. 트림(陵]은 위장에 가득 차 있던 기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말이 이상해지는 병에는 다음 3가지가 있다. 헛소리(口語)는 두서없는 말을 하는 것으로 혼자 대화하거나 나들이
진액(津液) 수분은 삶을 유지하는 기본물질
물 콧물 같은 수분이다.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이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충 되므로 얼굴과 눈에 과를 뱉는 사람은 말린 매실 글
노폐물도
따
진액에서 진(津)은 땀이고 액(液)은 눈물, 콧물 같은 체가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분이 반드시 유지니 만약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속의 수분은 심장 박동의 키고 뇌에서는 정신 활동을 가능케 한다. 만약 설사를 심하게 하기를 너무 많이 흘려 탈수증이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진다. 이때에는 소금을 탄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셔서 부족한 수 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몸속의 수분은 눈물, 콧물, 침, 타액, 땀으로 나누어지며 오장(五.)에서 하나씩 주관한다. 오장에서 만들어진 이 5가지 수분은 모두 신장이 통제하여 배설 분량을 조절한다. 간장이 주관하는 눈물(淚는 슬픈 감정이 생기면 바깥으로 나온다. 눈물이 나면서 콧물이 함께 나는 것은 눈과 코가 경락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인이 울어도 눈물이 없는 것은 담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심하게 웃을 때 눈물이 실 끔 나는 것은 몸속에 화기(火氣)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 폐가 주관하는 콧물(消]은 바람에 몸이 상하거나 담(쓸개)에 열이 있으면 나온다. 이때 원인에 따라 멀건 콧물이나 누런 콧물이 흘러나오게 된다. 비장에서 주관하는 침(延)은 음식을 먹을 때 입가에 흐른다. 그런 나 기생충이 있거나 과식하여 위장이 늘어나면 항상 침을 흘리게 된다. | 신장에서 주관하는 가래침(睡)은 위장이 상하면 나온다. 위장이 지니 가래침을 자주 뱉어내고, 위장병이 생기면 거품 섞인 가래침을 뱉는다. 그러나 함부로 뱉으면 신장을 상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뱉지 않아야 한다. | 몸속의 수분 중에서 배설 후에 다시 되삼 킬 수 있는 것은 가래침( 액)밖에 없다. 도교에서는 가래침을 화지(華池) 또는 옥천(玉泉)이라 하녀 절대 뱉어내지 않는다. 이 침을 뱉지 않고 모아 삼키면 정과 기가 보
우국과 눈에 광채가 돌고 무병장수할 수 있다. 함부로 가래침 1라인 말린 매실로 차를 달여 마시면 습관이 없어진다. 으 심장에서 주관하며 모두 13가지가 있다. 땀을 내면 몸속의 또 빠져 나가지만, 기운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땀을 기의 액체(氣
한다. 심장은 몸을 상하지 않을 정도로 땀구멍을 조절하여 조금씩 땀을 내므로 보통은 거의 느낄 수 없게 된다. 이
기운이 약하거나 몸속에 습열(濕熱 : 습기가 포함된 열)이 생기면 땀이 많아진다. 이때 흘리는 땀은 비정상적인 땀이므로 치료를 해야 한다. 이 중에서 움직이거나 운동을 할 때 저절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자한(自 汗)이다. 몸이 매우 허약해지면 더 심해져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 게 된다. 이때에는 단너삼(黃)에 꿀을 발라 볶은 후 말려서 감초와 함께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지만, 봄이나 여름에만 복용해야 한다. 또한 비롯한 마늘, 파, 부추, 생강 등 매운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잘못하면 땀구멍이 완전히 열리고 땀이 그치지 않아서 망양증(亡陽證)이란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도한(盜汗)이다. 마치 도둑처럼 잠잘 때만 나다가 잠이 깨면 저절로 멈추므로 '도둑 땀' 이라고도 한다. 이 땀은 몸이 약하면서 허열(虛熱 : 허해서 나는 열)이 있을 때 난다. 이슬 맺힌 뽕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후 가루 내어 미음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어린이가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어른과 달리 가슴에 열心 火]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약이 아닌 가슴의 열을 내리는 처방을
쓴다.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구한(汗) 이다. 심해지면 목덜미와 이 마, 가슴에서도 땀이 난다. 이 땀은 뚱뚱하거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난다.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에만 나는 땀은 심한(心汗)이다. 이 땀은 심 상병이 있을 때 생기므로 뽕나무 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손발에 땀 이 많은 수족한(手足汗)은 위장에 열이 몰렸기 때문에 난다. 특히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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