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근심이 많은 사람
등이 좋다. 부적을 쓸 때 어가는 약으로 함부로 먼지
부적을 쓸 때 사용하는 붉은 주사와 금박은 우황청심환에 들 야로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우황청심환은 심장병이 아주
순
+
심할 때 구급약으로만 복용해야 한다.
식
을
을
심장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상하기 쉽다. 예를 들어 근심이 미 은 심장이 쉽게 상한다. 또한 빈혈 증상이 있거나 현 환이 안 되는 사람도 정신이 예민하고 산만해지면서 심장을 잘 사 심장이 상하면 노곤함을 자주 느끼고 머리와 얼굴이 붉어진다. 또한? 돛 답답하면서 간혹 아프고, 열이 나며, 명치 아래쪽에서 맥박이 떨 L 느낌을 받는다. 정신이 산란해지면서 멀리 여행 떠나는 꿈을 꾸게 되며 심장이 상했다는 증거이다.
심장에 생기는 다양한 질병을 3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 심장이 약한 것은 심허(心虛)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그러므로 가슴과 배가 무겁고, 옆구리와 허리와 등이 함께 당기는 통증이 있으며, 괜히 슬퍼져 자주 울게 된다. 심장에 질병이 가득한 것은 심실(心實)로, 심낭염이나 심장 부종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때에는 가슴과 옆구리 아래쪽과 양쪽 팔 겨드랑이가 아프고, 실없이 자꾸 웃게 된다. 나머지 질병들은 다른 장부의 영향으로 심장이 병들어 생기는 잡증(雜證)이다. 중풍, 치매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심장이 병들면 겨울에 증세가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봄을 넘겨 여름 이 되면 덜해지다가 장마철이 되면 저절로 낫기도 한다. 그러므로 심장을 보하거나 치료하려면 여름이 가장 좋다. 심장병은 낮에 덜했다가 밤 이 되면 점점 심해지고, 새벽이 되면 안정되는 속성이 있다. 만약 얼굴이 옻칠한 것처럼 검거나, 숨 쉴 때 어깨를 심하게 들먹이면 심장이 멈추려는 것으로 곧 죽게 된다. | 심장에 좋은 약초와 금기사항이 있다. 심장이 약해서 혈압이 떨어지게 나 맥박이 부족하면 오미자, 팥, 개고기, 부추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가슴에 압박감이 있으면 볶은 소금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먹거나, 감초를 달여 먹는 것이 좋다. 심장병에는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옷을 많이 입어서도 안 된다. 약초 중에는 주사(朱 砂), 금박, 은박, 석창포, 연밥(蓮子肉), 살구, 달걀, 팥, 대나무 잎, 치자
은 튼튼하게 하는 도인법(導引法)은 다음과 같다. 똑바로 앉아 주 이거 호 오른손으로 오른쪽 가슴을 6번 때리고, 왼손으로 왼쪽 가슴 으 E 6번 때린다. 다시 똑바로 앉아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한 후, 한 손 으 일로 서서히 올린다. 이때 다른 손으로 올리는 손의 손목을 아래로 눌 러시아에서 마치 무거운 돌을 드는 것처럼 되게 한다. 이런 식으로 양손을 올린 다음, 두 손으로 깍지를 끼고 자신의 정상이나 발로 5~6번 밟아준다. 이렇게 하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안정이 안 되면 조용히 산책하거나 몸을 서늘하게 하 는 것이 좋다. 심장병은 흡연과 관련이 많으므로 건강한 심장을 원한다. 면 우선 금연하고 차분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脾) 생명의 자양분을 만드는 몸의 중심
비(脾)'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비장(脾臟)이다. 비장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고 맛을 감별하는 요리 사 역할을 한다. 원래 비란 '일을 하는 사람(悼)'이란 뜻으로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직접 소화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비장을 요리사에 비유하기도 한다. | 비장은 양방에서 말하는 비장(spleen)과 단어가 똑같아 혼란이 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말하는 비장은 오히려 췌장(r 臟, pancreas)에 가깝다. 췌장은 십이지장의 중간에 있으면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각종 소화액을 분비하고 인슐린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비장은 조혈기관으로 적혈구와 백혈구를 파괴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성분을 골수로 보내는 역할을
장을 중심으로 비장과 골
제 역할을 한다. 또한
있으므로 겨드랑이와 옆구리 함은 비장이 아래에 있어 뚫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비
아이와 옆구리가 당기면서 아프다. 입술이 아래로 처진 사이 아래에 있어 대장과 맞닿아 있다. 입술이 삐뚤면 비장도 삐
그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잘 나온다. 얼굴이 노랗지 격이 부드럽거나 입술이 단단하고 단정한 사람은 비장이 건강한 사
럼이다.
하
속
한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비장은 췌장을 중심으로 수, 모세혈관의 일부 기능을 합친 개념이다. | 한의학적으로 비장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통제 역할을 하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근육과 살(肌肉)에 공급하는 역할을 만약 비장이 병들면 코피 나 항문 출혈이 생기고 몸에 멍이 잘 든다…. 의 기능이 약해지면 팔다리가 무겁고 근육이 마르게 되며, 반대로 강해지면 팔다리가 붓고 근육이 풀려서 잘 걷지 못하게 된다. 또한 소장에서 분리된 맑은 기와 탁한 기를 흡수하여 폐로 보내 연기와 위기가 만들어지도록 한다.
비장은 위장과 함께 있지만 있다. 항상 음식물을 많이 받아들이려는 위장과 달리 비장은 음식물이 자주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또한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을 좋아라 지만, 비장은 건조한 상태를 좋아한다. 이러한 비장과 위장의 상반된 속성은 기 순환에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도교에서는 비장을 황 정(黃庭)이라 하여 몸의 중심으로 삼았다.
비장은 명치에서 배꼽의 중간에 있으며 말발굽 모양으로 위 장을 둘러싸고 있지만 구별되어 있다. 비장은 오행 중 토(土)에 속하므로 근육의 살(肌肉], 단맛(甘), 입에서 나오는 침, 깊은 생각(思)을 주관한다. 상징 색깔은 노란색이고, 소리는 궁(宮)이며, 노랫소리(歌]가 비장에 속한다. 향기로운 냄새에 민감한 비장은 입술에 건강 상태가 나타난다. 따라서 입술만 보아도 비장의 상태를 살필 수 있다. 입술에 염증이 생기면 비장을 치료하는 약을 쓰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가장 쌀(稷), 가축으로는 소, 과일에서는 대추, 채소로는 아욱(芝]에 해당한다.
사람의 외형을 보면 비장의 크기와 위치를 알 수 있다. 얼굴이 노랗고 피부가 거친 사람은 비장이 유난히 크다. 그러므로 겨드랑이가 자주 아파서 빨리 걷지 못한다. 입술이 위로 들린 사람은 비장이 보통보다 위에
황
비장은 음식물에 의해 손상되기 쉽다. 특히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비장을 크게 손상한다. 심하게 얻어맞아서 타박상을 입거나, 술과 오신을 많이 먹은 후 성교를 해도 비장이 상한다. 땀을 낸 후에 곧바로 바람을 쐬어도 마찬가지이다.
비장이 상하면 얼굴이 누렇게 되면서 근육과 살이 아프다. 또한 자주 하고, 소화불량이 생겨서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답답해진다. 만 약 몸이 붓고 무거워지면서 매사 의욕이 없어지고 항상 눕기를 좋아하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한다면 비장이 상했다는 증거가 된다. | 비장에 생기는 병을 3가지로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다.
비장이 약한 것은 비허(脾虛)로, 소화불량과 설사(소화가 안 된 상태 그대로 나옴)가 여기에 속한다. 비장에 질병이 가득한 것은 비실(脾實)로, 배가 자주 고파서 과식하므로 잘 걷지 못하게 된다. 만약 무리하게 걸으면 다리에서 쥐가 나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질환들은 비장과 다른 장부가 서로 연관되어 생기는 잡증(雜證)으로 두통, 만성설 사, 고창(鼓 s : 배가 단단하면서 붓는 병)이 여기에 속한다.
비장 병은 봄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여름을 넘겨 장마철이 되면 덜 해지고, 가을이 되면 저절로 낫기도 한다. 그러므로 비장을 보하여 추곤 | 증(春困症)을 예방하려면 가을이 가장 좋다. 비장 병은 해 질 무렵부터 괜찮았다가 아침이 되면 매우 심해지며, 오후 3시가 지나면 안정되는 속성이 있다. 만약 나날이 살이 빠지면서 야위어 뼈와 근육이 드러나고 숨이 차면 열이 나고 어깨와 목이 당기는 증상이 있으면 병이 심해지는 것이다. 만약 배가 불러오면서 호흡이 가쁘고 또한 심하게 구역질을 하며 입
가 끊어진 것으로 참대
가, 야하면 패기(霸氣)가 없다고 하는데, 이때의 패기가 바로
서 목소리가 약하면 패기 폐의 기운(肺氣)을 의미한다.
열
둘레가 꺼멓게 되거나 황달이 생기면 비장의 기가 끊어진 것 게 된다. | 비장의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초가 있다. 과식하기, 음식을 먹다가 체하면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해진다. 이때 콩, 밤 미에 먹으면 체한 것이 저절로 내려간다. 한방 소화제로 많이 쓰이는 탱자 여 매는 비장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비위가 허할 때 쓰면 다. 비장이 약해지면 쌀, 쇠고기, 대추, 아욱을 많이 먹는다. 또한 꿀이나 흑설탕을 먹으면 비장의 기운이 보충된다. 이외에도 삽주 백 리, 귤껍질, 대추, 곶감, 엿, 좁쌀, 찹쌀, 꿀, 쇠고기, 붕어 등이 좋다. |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도인 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쭉 펴고 바닥에 앉은 후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두 손을 허리 뒤에 대고서는 앞쪽(배 쪽)으로 3~5번 밀어준다. 그런 후 꿇어앉아 손으로 땅을 짚고서 호랑이가 주위를 살피듯 좌우로 3~5번 몸을 틀어준다. 이렇게 하면 비장에 생긴 각종 병이 없어진다. | 비위가 약해서 소화제를 항상 먹는 환자들이 많다. 이렇게 하면 가뜩이나 약한 비위가 일하지 않게 되므로 병이 더욱 심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때에는 잡병' 편 내상'을 참고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폐의 모양은 양방과 차이가 있다. 폐는 양쪽으로 어깨에서 젖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2개의 큰 잎과 그 사이에 있는 6개의 자는 잎으로 구성된다. 작은 잎에는 기를 받아들이기 위한 구멍이 3줄로 8개씩 모두 24개가 나 있다. 이것은 폐가 천지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심장과 간장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런데 왜 한의학에서는 폐가 오른쪽에 있다고 했는가. 이것은 폐의 실질적인 역할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이다. 실제로 오른쪽 폐는 왼쪽의 폐보다 크고 호흡량도 많다. | 폐는 오행 중 금(金)에 속하므로 피부, 털, 콧물(], 슬픈 감정을 주관한다. 상징 색깔은 흰색이고, 소리는 상(商)에 속하며 서럽게 우는 울음소리(哭)가 폐에 속한다. 또한 매운맛(辛)과 비린내에 민감한 폐는 코에 건강 상태가 나타난다. 따라서 이것은 외모를 보고 폐를 진찰할 때 기준이 된다. 비염을 치료할 때 폐를 치료하는 처방을 쓰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쌀, 가축으로는 닭, 채소로는 파에 해당한다. | 사람의 외형을 보면 폐의 위치와 크기를 알 수 있다. 얼굴이 희면서 피부가 거친 사람은 폐가 크다. 그러므로 가슴이 저리거나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어깨가 벌어지고 가슴이 튀어나오며, 목이 짧은 사람은 폐가 위에 있다. 이런 사람은 어깨를 거들먹거리기 좋아하고, 기침하는 병을 자주 앓는다. 팔과 옆구리가 딱 붙어 겨드랑이의 폭이 좁거나 양쪽 옆구리 아래쪽이 튀어나온 사람은 폐가 아래에 있다. 그러므로 항상 옆구리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이 있다. 어깨와 등이 얇은 사람은 폐가 약한 사람으로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린다. 만약 한쪽 옆구리가 올라가 있으면 폐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람으로 한쪽 가슴이 덜 아프게 된다. 얼굴은 희지만 곱고 어깨와 등이 두꺼운 사람은
폐(肺) 호흡과 기운을 원활히 조절
| 폐(肺)'는 몸통의 지붕인 허파이다. 천지의 기운을 호흡하면서 온몸의 기를 주관하여 기가 부족한 곳에 즉시 기를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폐를 각 부의 장관에 비유하기도 한다. 또한 근본이 되고, 목소리를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폐를 치료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폐가 병들면 목소리가 찐 여 지거나 약해지고, 심하면 피를 토하면서 기운을 못 쓰게 된다. 군대에
폐가 튼튼하다.
몸이 차가운 사람이 자꾸 찬 것을 마시면 폐가 상한다. 또한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