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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의학 - 틱장애 소아정신의학 - 틱장애 틱이란 갑자스러운, 빠른, 반복적인, 리듬을 갖지 않는, 상동적인 근육의 움직임 또는 소리냄으로 정의될 수 있다. 틱은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대별되는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세분된다. '단순 근육틱'은 눈 깜빡거림, 눈알 움직임,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입 뾰죽내기, 어깨 들썩거리기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모든 틱장애의 초기 증상으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증상들이다. '복합 근육틱' 에는 자신을 치는 행동, 갑자기 뛰어오르는 행동, 의미 없이 물건을 만지는 행동, 손의 냄새를 맡는 행동, 다른 사람을 만지는 행동, 물건을 던지는 행동, 반향 행동, 외설 행동 등이 포함된다. '단순 음성틱'에는 가래 뱉는 소리,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소리, 쉬 소리, 빠는 소리, 침 뱉는 ..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반항성 도전장애 소아정신의학 - 반항성 도전장애 부모, 학교 선생님 등 권위를 인정하여야 하는 대상에 대하여 반항적이고 논쟁을 일삼는 행동을 주된 장애로 하지만, 기본적인 사회적 규칙을 어긴다거나 다른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범하지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반항장애라는 진단음 DSM-3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DSM-3-R에서는 도전이라는 단어가 하나 추가되었다. DSM-4에서는 DSM-3-R의 진단기준에서 '욕설 또는 음탕한 말을 한다'는 기준만 제외시켰으며, 나머지 기준은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ICD 분류체계에서는 ICD-10에 이르러 처음 등장하는 진단명으로 행동 자애 내의 한 아형으로 다루고 있으며, 10세 이전의 아동들에게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운동 장애와 흔히 동반되는 질..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행동장애 소아정신의학 - 행동장애 미국에서의 통계를 보면 18세 이하의 남자에서 6~16%의 유병률을 보이고, 18세 이하의 여자는 2~9%의 유병률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사춘기 이전의 남아에서는 1.9%~8.0%, 여아에서는 0~1.9%라고 보고되고 있으며, 청소년기 남아에서는 3.4%~10.4%, 여아에서는 0.8~8.0%의 유병률이 보고되고 있다. 도시에서 더 흔히 발병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아버지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경우, 부모의 술중독중, 기분장애, 정신분열병이 잇는 경우에도 위험률은 높아진다. 형제 중 행동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원인 분석. 1. 정신분석학적 원인. 정신분석학적 이론에서의 도덕적 개념은 초자아의 기능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초자아의 발달에 결함..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주의력 결핍 , 과잉운동장애 소아정신의학 - 주의력 결핍 , 과잉운동장애 주의력 결필 , 운동장애는 학령 전기 또는 학령기에서 가장 흔히 관찰되는 질환들 중의 하나로서, 약3~20%의 아동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남아에서 여아에 비해서 3~9배 정도 더 흔히 발병이 되며, 유아기 행동상의 특징이 있을 수 있으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 문제행동들이 뚜렷해지는 경우가 많다. 주의력 결핍, 과이운동장애에 대한 개념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하나는 원이적인 접근이며, 다른 하나는 현상론적인 접근이다. 원인적인 측면에서는 미소뇌손상증후군, 미소뇌기능장애, 미소대뇌기능장애 또는 발달성 과잉운동증 등으로 명명되면서 그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나, 미세한 뇌 또는 대뇌의 손상과 함게..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배설장애 소아정신의학 - 배설장애 기능성 유뇨증은 소아기의 흔한 정신장애 중의 하나로서 5세 된 남아의 약 5%, 여아의 약 3%가 이 질환을 앓고 잇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진단기준은 최소한 만 5세는 되어야 하며, 횟수는 1주일에 최소한 2회 이상 적어도 3개월 이상은 계속되어야 병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5세 이전에는 소변을 가리지 못하더라도 병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으며, 만 5세가 지났더라도 수개월에 한 번 정도 어쩌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에도 역시 병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유뇨증 밤에 자다가 소변을 싸는 경우를 나타내므로 정확하게 기술한다면 야간성유뇨증이며, 낮잠을 자다가 싸는 수도 있고(주간성 유뇨증), 야간성 유뇨증과 주간성 유뇨증이 한 아동에게서 모두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수면장애 소아정신의학 - 수면장애 수면장애. 소아기 수면장애에는 대표적인 것이 꿈 불안장애(악몽증), 야경증 그리고 몽유증 세 종류가 있다. 기본저긍로 ICD-10와 DSM-4 간에 차이가 없다. 악몽증 개요. 진단명 그대로 수면중에 무서운 꿈으로 인하여 깨는 장애이다. 대개 수면의 후반부에 일어나며, 아침에 일어나서 긴밤에 있었던 꿈을 기억하는 것이 보통이다.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없어질 수 있는 양호한 경과를 갖는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연령은 3~6세이다. 3~5세 사이의 아동의 약 10~50%에서 유병률은 갖는다. 남녀의 비율은 여아에서 2~4배 정도 더 흔히 발병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약 60% 정도에서 스트레스와 관계되어 나타난다. 원인은 불명이나, 성장하면서 저..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반응성 애착장애 소아정신의학 - 반응성 애착장애 반응성 애착장애와 유사한 아동들에 대한 기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과거의 기술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임상적인 증상에 기본을 둔 기술이며, 다른 하나는 환경적 요인에 중심을 둔 기술이었다. 임상적인 증상에 기본을 둔 기술로는 비지기질성 성장장애, 정신사회성 왜소증 또는 의존성 우울증 등의 진단명이 있고, 환경적 요인에 중점을 둔 기술로는 모성박탈, 학대증후군 또는 병원수용증 등이 있다. 그러나 양육환경이 사회성 발달에 원인적으로 작용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이들은 수용소에서 자란 아동들이나 모성박탈이 있는 아동들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이들의 사회성 발달장애가 환경적인 요인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더보기
소아정신의학 - 아스퍼거 증후군 소아정신의학 - 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은 1944년 아스퍼거에 의하여 처음 보고되었다. 처음 보고 다이에는 '자폐적 정신병질자'라는 이름으로 보고되었다. 아스퍼거는 400명의 아동들에 대한 보고에서 사회적 고립,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시선접촉, 얼굴표정 및 자세, 사회적 단서에 대한 둔감한 반응, 타인에 대한 감정결여, 제한된 영역에 대한 특이한 관심, 순응에 대한 압력에 직면시 분노나 울음, 교육적인 영역에서의 지체 등을 핵심 증상들로 기술하였다. 1981년 Lorna wing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명명하고 유아자폐증과 관련된 발달장애와 한 종류로 간주하였으며, 정상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조기에 언어발달의 지연을 보이지 않는 고도기능의 자폐증과 유사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Tant.. 더보기